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명절 과식 후 대처법


명절이 지나고 나면 체중계 숫자보다 더 신경 쓰이는 건 더부룩함, 붓기, 무기력함이다. 중요한 건 죄책감이 아니라 회복 전략이다. 단기간에 급하게 빼려 하기보다, 몸의 리듬을 정상화하는 것이 핵심이다.


1. 과식 다음 날, 절대 하지 말아야 할 것

1) 굶기(Fasting)로 상쇄하려 하지 말 것
• 과식 후 단식은 혈당 변동을 더 크게 만든다.
• 다음 폭식 가능성을 높인다.
• 기초대사량(Basal Metabolic Rate)을 떨어뜨릴 수 있다.

2) 극단적인 유산소 운동
• 과식 후 공복 고강도 운동은 코르티솔(Cortisol) 상승
• 오히려 붓기와 피로를 심화시킬 수 있다.


2. 과식 후 24시간 회복 루틴

① 기상 직후
• 미지근한 물 1~2컵
• 가벼운 스트레칭 5~10분
• 햇빛 보기 (체내 시계 Reset)

몸을 비우기보다 순환을 열어주는 것이 먼저다.


② 아침 식사

굶지 말고 가볍게 먹는다.
• 삶은 계란 1~2개
• 무조미 김
• 사과 반 개 또는 베리류
• 블랙커피 또는 녹차

핵심은
• 단백질(Protein)
• 식이섬유(Fiber)
• 낮은 혈당지수(Low GI)

혈당을 안정시키면 폭식 충동이 줄어든다.


③ 오전 활동
• 공복 유산소 대신 저강도 걷기 30~40분
• 땀이 약간 맺힐 정도면 충분

과식으로 늘어난 건 대부분 지방이 아니라 수분과 글리코겐이다.
움직이면 자연스럽게 빠진다.


④ 점심 식사
• 현미밥 반 공기
• 채소 위주 반찬
• 단백질 100g (닭가슴살, 두부, 생선)

짠 음식은 피하고, 국물은 최소화.
염분이 붓기의 핵심 원인이다.


⑤ 오후 관리
• 물 충분히 섭취 (2L 전후)
• 카페인 과다 금지
• 당 간식 금지

당이 들어가면 인슐린(Insulin) 급상승 → 식욕 재폭발.


⑥ 저녁
• 탄수화물 최소화
• 단백질 + 채소 위주
• 취침 3시간 전 마무리

그리고 가장 중요하다.

일찍 자기.

수면 부족은 다음 날 폭식 확률을 높인다.


3. 붓기 빠르게 빼는 팁
• 따뜻한 차 (보이차, 우엉차)
• 가벼운 반신욕
• 종아리 마사지
• 염분 섭취 최소화

과식 후 체중 1~2kg 증가는 지방이 아니다.
대부분은 수분과 저장된 탄수화물이다.
3일이면 정상화된다.


4. 마인드 정리

명절은 ‘먹는 날’이다.
하루 과식으로 몸은 망가지지 않는다.

문제는 과식이 아니라
그 다음 날의 연쇄 폭식이다.

리셋의 핵심은
• 굶지 않기
• 혈당 안정
• 가볍게 움직이기
• 충분히 자기

이 네 가지만 지켜도 몸은 스스로 돌아온다.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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